민∙관 협력 장애인 이동 편의 증진 도모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13일 전통시장 5일장이 열린 경화시장과 홈플러스 일대에서 민∙관 합동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차 근절과 주민 인식개선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전통시장 5일장이 열린 진해 경화시장과 홈플러스 앞에서 장애인주차구역 불법주차 근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창원시)
지체장애인협회 진해지회도 함께한 이날 캠페인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안내문 배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 차량 계도와 경고장 부착 ▲주차위반 빈발지역 시설주 계도 등으로 이뤄졌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시 불법주차 10만원, 주차방해 50만원이 부과되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 부당사용 시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위반 자동차에 대해서는 생활불편신고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신고할 수 있다.
특히 보행상 장애인이 탑승하지 않은 채,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할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수경 가정복지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설치된 만큼 더욱 관심을 가질 것”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주민 인식개선과 성숙한 주차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뉴스프리존 https://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9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