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친화산부인과, 여성장애인 응급진료와 건강관리 연계 서비스 제공
- 경남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과 중증장애인 치과 진료비 지원 등 추진
경상남도가 창원한마음병원을 장애친화산부인과로 지정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여성장애인들의 건강권 향상과 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장애인편의시설 설치와 필수 의료장비 구비를 마쳤다.
장애친화산부인과는 24시간 365일 고위험 분만과 응급진료가 가능하며, 정기검진을 통해 부인과 정기검진, 갱년기 호르몬 치료, 노년기 골다공증 관리 등의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장애인 진료 시 건강보험 비급여 진료비의 10%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창원한마음병원은 장애인건강권법 개정에 따라 전국 최초로 시도지사가 지정한 장애친화산부인과 의료기관으로, 오는 2월 중순 개소식을 앞두고 있다.
경상남도는 이번 조치 외에도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사업을 착공하고, 장애친화 치과 운영과 거제 마하재활병원 의료재활시설 증축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중증장애인 치과 진료비 지원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의 장애인 재활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도민에게 만족도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영선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장애 특성에 적합한 전문화된 재활치료 의료인프라를 구축해 장애인의 건강권을 증진하고 의료접근성을 높여나갈 필요가 있다"며, "지속해서 장애인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의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경남에나뉴스(http://www.jjinews.net)